식품업계가 `친배경`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라벨을 최소화, 패키지를 친환경 자재로 바꾸는 움직임에 빠르기가 붙고 있을 것이다.
23일 동서식품은 국내 최초로 컵 커피 상품군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이달 말부터 만들어지는 스타벅스 컵 커피 아에템에 재사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
종이 빨대가 적용되는 품목은 스타벅스 컵 커피 상품 카페라테, 스키니 카페라테, 에스프레소, 유연 아메리카노 250mL 규격 전 상품이다. 오는 8월에는 스타벅스 컵 커피 100mL 규격 전 상품으로 확대된다.
이어 2024년에는 맥심 티오피(Maxim T.O.P) 컵 커피 제품에도 종이 빨대를 차례대로 도입할 계획 중에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빨대는 배경 호르몬 염려가 없는 친환경 종이 재질로 외부 시험 기관을 통해 진정성을 검증받은 아이템이다. 폴리에스터(PE) 등 합성수지 코팅하지 않아 재활용할 수 있다. 종이 빨대 도입을 통해 연간 약 36톤의 플라스틱 이용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동서식품 유정원 마케팅팀장은 “훗날에도 동서식품은 친환경 자원순환과 관련된 수많은 활동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업체가 추구하는 가치에 맞게 구매들을 결정하는 이름하여 ‘가치소비가 MZ세대를 주축으로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각 업체의 친환경 경영은 매우 의무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코카-콜라사는 큰 투어 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병 제품, ‘코카-콜라 큰 투어 라벨 자유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출시한다.
글로벌 본사와 함께 개발한 이번 상품은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친배경 관심에 발맞춰 전 세계 코카-콜라 중 해외에서 최고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코카-콜라 큰 투어 라벨 자유는 라벨이 없어도 모양만으로도 누구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개인의 큰 투어(Contour) 병 형태를 반영해온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 3종으로 노출시킨다.
코카-콜라사 관계자 “마법 동일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형태으로 귀환한 코카-콜라 큰 투어 라벨 자유와 같이 일상에서 호쾌한 행복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선적으로 이미 대다수인 식품업체는 친배경 캠페인을 뿌리고 있다.
Hy도 ‘해피포인트와 제휴해 친환경 캠페인 ‘해 피라 벨을 진행완료한다. 지난 4월 시행한 ‘떼라 벨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상품 라벨 분리 캠페인이다. 올바른 프랑크푸르트 한국마트 라벨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캠페인 제품은 ‘브이 음식 아세롤라 비타민 샷(이하 비타민 샷)이다. 참여 방법은 상품 구매 후 라벨 뒤에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입력하면 끝낸다. 기간은 24일부터 3월 23일까지다.